▲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시장들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삶의 현장을 찾아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강북구의 전통시장들을 순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1일 강북북부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수유시장 등을 시작으로 16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했다.

이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동행한 직원들에게 빠른 행정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등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강북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구민들과는 다양한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강북구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역사 깊은 전통시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를 발굴하는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