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 이하 공단)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 및 자전거 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갑진년 올 한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지원한다.

공단 주차사업팀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타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는 매년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이뤄져 왔다. 올해 역시 강북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상반기 중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 무상점검은 물론 각종 부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타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홍보 등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매회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로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의견을 즉시 반영하며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자전거주차장(02-944-305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