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원스님)가 지난 20일 강북구민을 위해 ‘행복나눔 자비의 쌀’ 7톤(250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됨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기념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을 마련했다.
올해 자비의 쌀 나눔에는 화계사, 도선사, 삼성암, 경천사, 송주사, 보현사, 다보사, 운가사, 보덕사, 봉은사, 무량사, 법계사, 법주사 등이 동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준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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