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애 교육장(왼쪽)과 류위훈 서울센터장이 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지난 6월 20일 오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센터장 류위훈)에서 성북강북혁신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및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북강북혁신교육지구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지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활용한 학교 미디어 교육지원, 청소년 미디어 관련 정보 교류 및 현장직업체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북혁신교육지구는 방학기간 동안 강북구 관내 중·고 학생들에게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1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성북혁신교육지구는 7월 말부터 10월초까지 청소년 협의체 학생 대상 ‘주제별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규애 교육장은 “미디어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의 협약으로 성북강북혁신교육지구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