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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서울시복지상 최우수상 - 11개 장애인 단체로 구성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도모
  • 기사등록 2022-05-04 14: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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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신강섭)가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애인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 단체가 참여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저소득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정보화교육 컴퓨터교실 운영, 장애인 취업양성 바리스타 교육, 문해교육, 해변캠프 및 기념행사 등 장애인 복지향상 증진과 경제적 자립,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신강섭 회장은 “더욱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02년 설립됐으며 연합회, 유권자연맹, 신체, 곰두리, 녹색교통 등 11개 장애인단체가 가입돼 있다. 장애인 취업양성 바리스타교육, 장애인 현장체험학습, 해변힐링캠프, 장애인복지분야 구정참여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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