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전달 후 원불교 돈암교당 관계자들과 동선동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동선동은 지난 4월 19일 동선동 소재 원불교 돈암교당(교무 이심진)이 동선동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원불교 돈암교당은 원불교 열린날(4월 28일)을 맞아 이날 백미 1,000kg을 지원했고 이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 주민 10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불교 돈암교당 이심진 교무는 “밝고 건강한 이웃, 함께 더 행복한 우리, 둥글게 하나 되는 동선동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선동 관계자는 “이번 백미 나눔을 통해 복지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관계 형성 등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지원한 후원품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