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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2 1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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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가 오는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진화 체계를 이루기 위해 소방서·군부대·경찰서·국립공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합동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 진화대 23명, 보조 진화대 80명을 편성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며, 산불감시 전담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인화물질 소지 단속, 산불진화 장비점검 등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성북구에서는 산림인접 거주 주민 및 산을 찾는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산행 시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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