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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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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암동 새마을금고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안암동새마을금고가 지난 7일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1가구 50만원 지원)을 기부했다.


안암동새마을금고는 신입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어려워진 생활형편 속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장학금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안암동새마을금고는 2020년과 2021년에 장학금 300만원 및 1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관내 저소득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암동새마을금고 최광석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받은 사랑과 나눔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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