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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미아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기부 -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이승로 성북구청장 감사장 수여
  • 기사등록 2022-01-11 2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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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미아점 (지점장 오성권)에서 지난 7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성권 지점장은 “코로나로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금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안병권 길음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시니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음2동 저소득 위기가정 30가구에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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