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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수골 상권 활성화 ‘빛의 거리’ 조성 - 청수골 보국문로 주변 포토존 등 시설물 추가 설치
  • 기사등록 2022-01-04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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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관계자들이 점등식을 마친 후 청수골 빛의 거리를 둘러보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정릉4동 청수골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지난해 12월 29일 점등식을 개최했다.


빛의 거리 조성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수골 상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현대아파트 입구부터 개동교회까지의 옹벽구간에 조성된 ‘청수골 빛의 거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지역특화 사업으로, 다채로운 조명과 멋스러운 디자인 구성으로 밝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일부 미설치 구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빛의 거리 외에도 청수골 보국문로 주변으로 포토존과 디자인안내판, 유도조명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설물이 1월 중으로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빛의 거리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로 진행되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청수골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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