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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로 함께하는 행복한 성북 구현’ - 성북구,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1위 - 행안부 주관 실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21-12-21 1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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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특히 국민평가단을 모집해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서비스 이용 편의성, 친절도 등 체감 만족도를 평가했다.


성북구는 ‘공유로 함께하는 행복한 성북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시설·공간 중심의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물품·생활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편의 제고 ▲공유문화 조성을 위한 공유공동체 형성 ▲온라인 콘텐츠 공유서비스 확대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 전체가 공유사업 추진주체가 돼 구정 전 분야에서 공유행정을 일궈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자치의 다양한 공유사업을 활성화해 공유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공유주차서비스 운영, 주민맞춤형 정보 공유(Data Share) 플랫폼 구축,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및 성북TV 등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통해 ‘공유도시 성북’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공유시책에 4차 산업시대 트렌드와 코로나19 비대면 소통 상황을 반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방역물품 및 생활공구를 공유하는 사업을 운영했다.


모든 평가항목에서 종합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북구는 이번 평가에 따라 정부 인센티브 1억도 지원받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간 일상 속에서 공유를 통해 자원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러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주도하는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며 주민 편익을 최대한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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