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순 관장과 김성동 동장이 성금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보훈회관(관장 최백순)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지난 15일 장위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백순 관장은 오래 전부터 장위3동에 살며 통장과 마음돌보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훈회관 외 여러 단체에 소속돼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위3동주민센터와 성북구에 10년 가까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백순 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년째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