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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1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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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이웃들을 위한 과자를 후원했다.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동장 이대현)에서 지난 1일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 육상연맹(회장 곽철근)이 취약계층을 위해 카라멜 350박스(2,2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1동주민센터에 각각 175박스씩 전달했다. 


㈜소담인터내셔널(대표 차진주)이 후원하며 김재술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나눔을 주관한 육상연맹 곽철근 회장은 “육상연맹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성품을 마련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솔선수범해 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줘 더욱 감사하다”며 육상연맹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품을 전달해준 성북구 육상연맹과 ㈜소담인터내셔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기관에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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