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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6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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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통계청 주관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 외에도 담당 공무원 2명과 조사요원 11명 등 13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


성북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안전교육, 통계상황실 수시소독방역 및 조사요원 마스크 배부, 조사원 분산소집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며 통계조사 업무를 완수했다.


또, 구 특성에 맞게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 조사 각 과정을 차질 없이 수행했으며, 특히 홍보계획 수립을 통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참여의식을 높이는 등 통계 자료 신뢰도를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무원, 조사요원들이 힘든 여건에서도 좋은 정책과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라며, “통계조사를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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