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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16~17일 밤10시~오전5시 부분통제 -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0-09-15 1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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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야간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지난 10일 밤부터 오는 20일 새벽까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마들, 노원, 상계, 수락지하차도 구간은 16일부터 17일까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및 지하차도 13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하며, 일일 평균 물청소차 5대 및 40명이 투입된다.


세척작업이 이뤄지는 노선은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양재대로, 국회대로, 언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8개 노선이며 통행불편을 고려해 청소구간 1개 차선을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세척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도로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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