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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우이천 등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 “주민 안전 최우선 주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 당부
  • 기사등록 2020-08-11 2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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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근린공원을 찾은 박진식 의장이 관계 공무원과 배수로 설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3일 주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관련해 쌍문근린공원과 우이천 일대, 공사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인해 인접건물의 담장 붕괴 및 지반 침하가 발생한 쌍문동 120-36 신축빌라 공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 의장은 쌍문근린공원을 찾아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산책로 토사 유출 예방을 위한 배수로 추가 설치를 요구하며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둘리뮤지엄 공사 현장을 찾아서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우이천 일대 곳곳을 둘러보며 비 피해 지역이나 시설이 있는지 점검했으며, 구조물 노후로 인한 옹벽 재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 창동 465-9 도로사면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살핀 후 현장 관계자에게 해당 공사가 수해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공사인 만큼 예정된 기간 내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관내 공사현장과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며, 동행한 구청 관계자에게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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