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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4 1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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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문화원의 문화학교 국악 강사가 온라인 강의를 녹화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중지 된 문화학교 운영을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부터 중단된 문화학교 지도강사 지원 대책 일환으로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촬영이 진행됐으며, 8월부터 문학, 음악, 국악, 서예, 미술 분야로 구분해 송출 된다.


촬영 강의는 유튜브에 업로드 돼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 ‘도봉문화원’을 검색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온라인 촬영을 하면서 지도 강사들이 수강생에 대한 소중함과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온라인 강좌는 기존 수강생뿐만 아니라 도봉문화원의 문화 강좌를 궁금해 하는 구민들도 시청할 수 있어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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