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이 ‘도봉 이야기창고’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도봉구 문화 자료를 디지털 화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원은 이를 통해 도봉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1994년 개원 이래 지역문화 계승 및 발전에 힘써온 도봉문화원은 ‘도봉 이야기창고’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자료(필름, 비디오, 사진 등)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청자가 의뢰한 자료는 일정 기간 변환 과정을 거친 후 원본과 함께 디지털 파일로 돌려준다.
디지털로 변환된 옛 자료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다방면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도봉구의 옛 모습 또는 역사 상을 드러내는 자료의 경우 도봉문화원에 기증할 수도 있다. 기증 된 자료는 도봉학 연구 및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사용된다.
도봉문화원에서는 ‘도봉 이야기창고’ 사업을 통해 도봉구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해당 자료를 가지고 도봉문화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다만 자료의 형태 및 상태에 따라 기간 및 변환 여부가 결정 돼 사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문의 도봉문화원(02-90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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