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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봉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공모 - 39세 이하 청년예술인 대상 활동비 등 지원 - 청년 예술인 위한 지역예술 프로젝트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20-04-28 2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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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청년 예술인들의 지난해 활동 모습. 강북문화재단이 올해는 우리 동네 프로젝트로 청년 예술인을 공모한다.

강북문화재단과 도봉구문화재단이 오는 5월 6일(수)까지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는 서울시 <015: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015: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은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하려는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예술인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개인별 활동비(70만 원, 매월 지급)와 ▲프로젝트비(300~1,5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북문화재단은 <청년공유 [우리동네]>를 주제로 공모한다. 키워드는 <#나는 우리동네 ‘청년○○’>으로 지역과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속에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청년활동 자생력 키우기를 그리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정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예술인으로 월 1회 이상 강북문화재단 성장지원 프로그램(워크숍, 멘토링, 네트워킹 등) 및 프로젝트 기획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 및 단체를 5명 선정한다.


심사 일정은 5월 20일 서류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22일 인터뷰를 거쳐 27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994-8459)으로 하면 된다.


도봉문화재단은 <협업은 처음이라서>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도봉의 키워드는 평화문화/협업/지역이해로 5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이 ‘평화문화’를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된다.


도봉구는 단체가 아닌 개인 청년예술가만 5명 선정한다. 단, 39세 이하(1982.01.01.이후 출생) 예술인으로 서울문화재단 통합 워크숍 참석이 가능하고 월 2~3회의 도봉문화재단 멘토링 및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이어야 한다.


분야 간 협업 경험이 있거나, 협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청년 예술인과 도봉구의 콘텐츠 및 아카이빙에 관심이 있는 청년 예술인은 우대한다.


동일 및 유사 프로젝트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는 청년 예술인은 신청할 수 없다.
5월 14일 서류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19일 인터뷰를 거쳐, 22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4949-75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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