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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9년간 서울 자살률 TOP
서울시에서 지난 9년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북구로 분석 됐다. 한국보건사회학지 최근호(41집, 2016년 4월호)에 게재된 '사회자본과 지역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지역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자치구별로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자살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강북구가 10만명당 26.7명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 전체 평균 자살률은 10만명당 23.07명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체로 경제수준이 높은 강남권이 자살률이 낮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수준이 낮은 강북권의 자살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자살률을 남녀비율로 살펴보면 서울 남자의 자살률은 평균 10만명당 31.77명인데 비해 강북구가 37.64명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자살률은 남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여성 자살률은 10만명당 14.93명으로 강남구가 10만명당 17.97명에 이어 도봉구가 10만명당 16.46명으로 두번째에 랭크 됐다. 아울러 서울시의 복지통계조사인 ‘서울서베이’와 비교 분석한 결과 지역 안전에 대한 신뢰가 낮은 지역일수록 자살률이 높았다. ‘밤늦게 걸어 다닐 경우 두려운 생각이 드는지’를 10점 척도(지역위험인지도)로 질문했을 때 자살률이 가장 높은 강북구는 지역위험인지도 역시 5.1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 보고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사가 주저자 이며 교신저자로는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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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반찬가게 3호점 개업
편집국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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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署, 보안위 탈북민에게 온정
편집국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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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 치매노인 구조
노원경찰서(서장 윤시승)는 가족들이 한눈을 판 사이 집을 나가 행방불명됐던 치매 노인 염모(79)씨를 실종 48시간 만에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서는 염씨는 평소 치매를 앓던 노인으로 전일(17일) 오후 3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비어있던 반지하 주택 한곳에서 발견됐다. 염씨는 발견 당시 비를 피하려 주택 창문으로 들어가면서 생긴 골절이 있었고 탈진한 상태로 의식도 없어 상계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편집국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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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署, 주취 연속 방화 저지른 남성 구속
편집국 편집장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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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샘지구대 한국청소년육성회 합동순찰 및 선도캠페인
편집국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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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호관찰, 취업박람회서 취업준비 도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는 지난 24일 금천구청에서 열린 한국법무복지공단이 주최한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대상자 6명과 동행해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22곳의 기업 채용담당직원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주요내빈, 법사랑남부연합회장과 보호위원연합회장,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현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력서를 실제로 작성,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의 담당직원과 채용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직활동 시 대응 능력향상을 도모했다.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자리를 알아보고 있던 김모군(19세)은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느라 채용절차나 이력서 작성요령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장 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취업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각종 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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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수유사옥 ‘생명안전 으뜸사업장’ 지정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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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학생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참여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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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여고 RCY '카네이션 만들기‘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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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노인회 1·3세대 공감 day'프로그램 시작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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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하기전에 도봉보건소로”
야외활동을 하기전에 도봉보건소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기후변화 및 해외여행 증가로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이나 텃밭운영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기기피제’를 사전에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한다. 도봉구 지역특성상 숲, 공원, 텃밭이 많아 모기와 날벌레 등의 서식 및 활동이 활발하여 모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다.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소유주가 원할 경우 유충 구제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 실시 후 유충구제 방역약품을 제공, ‘일제방역의 날’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아파트, 빌라, 노후주택 등의 주변 하수도와 모기유충 서식이 가능한 환경에 방역작업을 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 ‘모기기피제’ 및 ‘유충구제 방역약품’을 원하는 도봉구 주민들은 도봉보건소 6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효율적인 모기 구제활동을 위해서는 유충 구제에 비중을 두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인 차원에서는 야외활동 시 올바른 의복을 착용하고 개인청결을 유지하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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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탈북청소년 협력단체 장학금 전달 행사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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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 정의여고서 소방훈련
편집국 편집장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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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주택가골목 셉테드(CPTED)로 환경 개선
서울 강북구의 대표적인 달동네 삼양동 주택가 골목길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골목길의 환경이 개선이 되고 보다 밝아진 골목로 다시 태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총경 박종천) 삼양파출소(경감 최상근)에서는 지난 3월경부터 서울 강북구청의 협조를 얻어 삼양동 791번지 주택가 골목에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살지 않아 노숙자·가출청소년의 쉼터로 전락한 공·폐가를 안전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퇴근길을 조성하고, 쓰레기더미로 가득한 주변 소공원에 음악 송출기를 설치하여 클래식음악이 흐르게 하며 노후되어 있던 벽면을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골목마다 쌓여있던 잡동사니들도 들어냈다. 어두웠던 삼양동791번지 일대는 한층 화사해 졌으며 주민들도 크게 기뻐했다.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란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기법을 의미한다.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단지 내에 놀이터를 짓고 주변에 낮은 나무 위주로 심어 시야를 확보하고 CCTV와 가로등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 지하주차장의 여성 전용 주차공간을 건물 출입문에 가깝게 배치하거나,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밖의 가스배관을 사람이 오를 수 없게 미끄러운 재질로 만들거나, 골목 등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삼양파출소에서는 삼양동 791번지 주민들과의 소통·화합을 통하여 민·경 합동캠페인을 병행하여 셉테드(CPTED)구간 시설물 홍보·교육 등 셉데드(CPTED)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하여 삼양동791번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이후 강북구청·강북경찰서에서 진행될 셉테드(CPTED)사업인 ‘쏠라표지병’, ‘벽화그리기’ 등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완료된 셉테드(CPTED) 시설물들을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랫동안 살기 좋은 삼양동791번지가 달동네가 아닌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편집국 편집장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