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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한민수 후보 집중유세 - 김부겸·박지원, “정권심판 위해 한민수 선택하길” 응원
  • 기사등록 2024-04-03 1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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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후보와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유세차에 올라 강북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민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가 총선을 9일 앞둔 4월 1일 저녁 미아사거리역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전 국무총리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 국가정보원 원장 박지원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가 함께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민수 후보는 국회 대변인, 이재명 후보 대변인 거쳐 강북구의 대변인을 맡으라는 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왔다”며, “한민수의 성장을 통해 강북, 서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도록 강북구 주민 여러분이 꼭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선대위원장에 이어 유세차에 오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당이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을 위해 한민수 대변인을 강북에 공천했다”며, “강북에서 기호 1번 한민수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한민수 후보는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이 나라의 주인과 주권자가 누구인지 윤석열 정권에게 알려줘야 한다” 며, “4월 5·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 투표에서 우리가 힘을 보여줘야 한다.” 외쳤다. 한 후보는 “강북구민이 원팀이 되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강북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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