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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적립 더 손쉽고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현대·기아차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는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해 간편하게 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지금까지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주행거리 감축량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최초·실적 주행거리나 나온 운행 계기판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했다.시는 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평가해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한다.우선 현대·기아차의 ‘안전운전 서비스 가입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커넥티드 기능 등을 갖춰 운전 점수를 측정할 수 있는 다른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대·기아차 드라이빙 인사이트 안전운전 점수가 85점 이상인 회원에게는 3000마일리지, 95점 이상인 회원에게는 5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이렇게 모은 마일리지는 이택스·아파트 관리비 등 납부, 온누리·도서문화 등 상품권 구매, 서울사랑상품권 전환 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기부도 가능하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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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 찾기 쉽게” 세부정보 스마트서울맵 게시
앞으로 서울 도심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찾고 이용하기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심 내 장애인 화장실 2,500개를 전수 조사해 입구단차 등 세부정보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과 함께 연말까지 도심 내 공공 장애인 화장실 2500여 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 500개를 추가로 발굴해 지도상에 등재할 계획이다.전수조사 이후에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기본적인 위치를 비롯해 접근로, 입구단차, 출입구 등의 세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은 서울의 행정, 생활 정보 등을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생활지도 서비스다. 해당 사이트에서 ‘도시생활지도’, ‘추천테마’, ‘동행서울’,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지도’ 정보를 차례로 누르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장애인 화장실에 청소용품을 쌓아놓거나 기물을 파손해 사용할 수 없는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적기업 ‘동구밭’, 사단법인 ‘굿피플’과 함께 장애인 화장실 인식 개선 캠페인 ‘모두의 화장실’을 병행한다.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동구밭 서포터즈 요원들과 함께 장애인 화장실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동구밭 서포터즈들이 작성한 장애인 화장실 관련 콘텐츠와 모두의 화장실 캠페인 내용은 동구밭 누리집(dongguba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밭에서는 4~5월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연말까지 장애인 화장실 100개소에 대한 개·보수도 진행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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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길에서 우리 함께 지구 구해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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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은혜의 김치·쌀’ 나눔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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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어린 시절 사진으로 만나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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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부터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제로서울’ 추진
서울시가 위기징후아동 조기발견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아동학대 제로서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반이 확대된다. 전문 사례관리를 통해 재학대 예방 역할을 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동작구·서대문구)와 피해아동 일시보호를 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영등포구·강동구)가 확충된다.서울시는 학대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가족회복 사업’을 기존 60가정에서 올해 240가정으로 확대한다. 비가해보호자,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방문형 가족회복 사업’의 경우 지난해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에서 올해 아동보호전문기관 8개소로 확대된다.아동과 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사업(양육코칭 지원형)’이 시범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아동학대에 이르지 않았으나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일반사례 가정)이다.서울시는 또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징후아동 조사,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고위험군 아동 유관기관 합동 점검 등을 연중 실시한다. 의사표현이 어려워 학대 여부 발견에 어려움이 있는 만 2세 이하 위기아동에 대한 집중·기획조사를 신설한다.고위험군 아동(반복신고,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 등)에 대한 유관기관(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점검과 임시 신생아번호로 기록된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 신고와 양육 여부 조사를 연 2회 실시한다.이 밖에 아동 이용률이 높은 아동급식 가맹점 중 24시간 운영 편의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을 발굴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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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잇는 4·19 정신, 세계로 빛날 4·19혁명”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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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갓길 안전 강북구가 챙겨드려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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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48층 688세대 주상복합 들어선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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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책과 쉼이 있는 북카페 ‘산·수유’ 조성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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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도전이 현실이 됩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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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과 비닐봉투 등 플라스틱과 작별해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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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해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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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은혜의 김치·쌀’ 나눔
편집국 편집장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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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에서 사회진출까지 원스톱으로”
편집국 편집장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