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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책과 쉼이 있는 북카페 ‘산·수유’ 조성 - 다양한 도서 구비해 가족이 휴식과 독서 즐길 수 있어
  • 기사등록 2024-04-23 2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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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조헝한 ‘숲속 북카페 산·수유’


▲ 산·수유에서 바라본 3,688㎡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 전경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자연을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이하 산·수유)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한 시설로, 자연과 연계해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커피, 차, 쿠키 등을 2,500원~4,500원에 판매한다. 성인을 위한 도서뿐만 아니라 아동도서도 같이 비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산·수유 북카페를 시범운영 중이며, 24일(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오픈한다.


한편 산·수유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구는 지난 9월 산·수유와 인접한 곳에 3,688㎡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를 함께 조성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따스한 봄날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산·수유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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