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학생·학부모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부신문(주)장학회(이하 장학회, 회장 장용석)가 8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한 달 숨고르기를 끝내고 16일 2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6명의 초중고생들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매달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씩 지급되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라 장용석 회장은 먼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추석 덕담을 먼저 건넸다.

 
이어 장 회장은 장학회 운영진들에게 장학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주변에 사업가나 후원자들을 추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 회장은 “북부신문사가 장학회 기반인 만큼 북부신문사 발전도 장학회 발전에는 필수”라며, “내년 창간 30주년을 앞두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북부신문 안병진 운영위원 등 장학회원들도 장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커달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북부신문장학회는 올해 말 맞는 2주년을 북부신문사의 내년 창간 30주년과 맞물려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

▲노태호(누원초5) ▲이평안(미양초5) ▲신승헌(백운초6) ▲유명(일신초6) ▲김유진(화계중2)  ▲이기범(한세사이버보안고1) ▲김현민(방학중3) ▲이승원(상명중3) ▲양채윤(삼각산중3) ▲이효반(창문여고1) ▲신승민(선린중2) ▲정훈(성동공고1) ▲최은석(창동중2) ▲윤여진(염광고1) ▲허민(삼각산고2) ▲김민서(삼각산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