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을 마친후 장학회운영위원들과 학생·학부모들이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부신문(주)장학회(회장 장용석, 이하 장학회)가 17일 19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5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2017년 11월부터 매달 강북·도봉구의 모범 학생들에게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6월에는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 등 모두 1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장용석 회장은 장학금을 전하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인재들을 우리 손으로 키워가고 있다는 자부심 덕분에 아무리 힘이 들어도 장학회를 만든 결정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북부신문사 창간 30주년과 장학회 2주년, 미디어방송 1주년을 맞을 때 더욱 발전한 모습을 널리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노태호 학생은 “커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되고 싶다”며, 윤여진 학생은 “행복을 전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장학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

▲노태호(누원초5) ▲이평안(미양초5) ▲신승헌(백운초6) ▲김유진(화계중2) ▲이기범(한세사이버보안고1) ▲김현민(방학중3) ▲이승원(상명중3) ▲양채윤(삼각산중3) ▲이효반(창문여고1) ▲신승민(선린중2) ▲정훈(성동공고1) ▲최은석(창동중2) ▲윤여진(염광고1) ▲허민(삼각산고2) ▲김민서(삼각산고2)

▲ 6월 입출금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