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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혜자 본지 전 대표 5주기 추모식 열려 - 장용석 대표, “안 전 대표의 투철한 언론정신 이어가겠다” - “내년 창간 30주년, 장학회 2주년, 미디어방송 북부신문TV 1주년 지역에서 …
  • 기사등록 2019-05-21 20:20:43
  • 수정 2019-05-22 0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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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혜자 북부신문사 전 대표.

故 안혜자 북부신문사 전 대표 5주기 추모식이 북부신문사 주최로 지난 17일 하늘문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故 안 전대표의 가족과 친지 및 장용석 본지 대표와 직원, 북부신문(주) 운영위원 조옥연 회장, 김 봉 고문, 안동복 사무국장, 정교선 부회장, 이동자 위원, 정진경 위원, 성명옥 위원, 김호규 전 도봉구청 국장, 강북우리교회 신도 등 22여명이 참석했다.


박원배 강북우리교회 원로목사는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는 로마서 12장 9절부터 13절을 인용하며 형제들과 우애가 깊은 故 안혜자 대표를 추억했다.


유가족대표로 나선 故 안 전 대표의 동생 안진훈 박사는 “故안혜자 전 대표 5주기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장용석 대표는 “故 안 전 대표가 살아생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귀담아 들으며 지역 공무원들의 불합리한 일처리에는 불같이 화를 내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안 전 대표를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친근한 벗으로, 지역기업과 행정기관에는 따뜻한 조언자이자 냉철한 대안 제시자로서의 투철한 언론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 대표는 “내년에는 북부신문사가 창간 30주년을 맞는다. 또 장학회는 창립 2주년, 미디어방송(북부신문TV)는 1주년을 맞게 된다”며, “안 전 대표가 염원하던 지역일꾼으로써 장학회와 북부신문사, 미디어방송을 이끌며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추모식 행사를 마무리한 후 송추가마골에서 故안 전 대표 동생 안진훈 박사가 대접하는 점심을 함께 하며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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