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17일 가졌던 5주기 추모 소식을 전한 뒤“북부신문사가 내년 창간 30주년을 맞게 되는데 모두 그 분의 공”이라고 추억하며, “그 분이 쌓아놓은 유지를 받들어 만든 게 장학회로 그 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장학회도 없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안 대표를 추모했다.
추모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달 임원과 회원들을 새로 수혈했다고 전한 장 회장은“내년 장학회 2주년을 앞두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며 북부신문사와 장학회가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장 회장은 “여러분들도 장학회의 의지와 결심을 이해해 앞으로 지역일꾼으로 커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며 격려를 건넸다.
북부신문(주) 장학회는 매달 초중고의 모범 학생들에게 매달 각각 10만원, 15만원,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5월에는 15명의 학생들에게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
▲노태호(누원초5) ▲이평안(미양초5) ▲신승헌(백운초6) ▲김유진(화계중2) ▲이기범(한세사이버보안고1) ▲김현민(방학중3) ▲이승원(상명중3) ▲양채윤(삼각산중3) ▲이효반(창문여고1) ▲신승민(선린중2) ▲정훈(성동공고1) ▲최은석(창동중2) ▲윤여진(염광고1) ▲허민(삼각산고2) ▲김민서(삼각산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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