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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30 18:11:57
  • 수정 2019-05-01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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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장용석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한 후 삼양분회 현종복 회장과(왼쪽), 임명장을 전수한 후 이희중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부신문사 장학회 장용석 회장은 지난 4월 27일 삼양분회 회장에 이희중 회장을 보임하는 등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등 임원들을 새로 보임했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동안 일한 현종복 회장과 한정자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임원은 이희중 신임회장, 최홍영. 이희덕 부회장, 최명구 감사, 한정자 사무국장 등이다.


현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임원과 회원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고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약 30년된 삼양분회가 여러 차례 해체 위기가 있었는데 북부신문사 장학회가 1년 반동안 자리를 잡아 무척 기쁘다. 회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봉사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하자”고 말했다.


분회 신임회장인 이희중 회장은 최근 큰 병고를 치렀지만 행사준비까지 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 회장은 “앞으로 장학회가 잘할 수 있도록 모두 빠짐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용석 회장은 “지역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장학금 모금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북부신문사 장학회 임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날 임명장과 함께 북부신문사 뺏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삼양분회는 30년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며 북부신문장학회는 2017년 10월 정식 본지 장학회 삼양분회 회원으로 등록했다. 신임 회장은 지난달 식대비 20만원과 이날 회비 20만원을 별도로 납부하고 장학금으로는 매달 5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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