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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6 2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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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이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지역 언론으로서 터줏대감 역할을 하겠다.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신문사 시설을 활용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북부신문(주)장학회(이하 장학회) 장용석 회장이 15일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 봉사의 하나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언론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해 신문사 공간과 시설을 언론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것. 먼저 장학생들 중 언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들과 협의해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장 회장의 생각이다. 


이와 함께 장 회장은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해 우리 지역 사회는 물론 장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북부신문사 장학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봉구의사회 김성욱 회장은 장학후원금을 1년 치를 선납하며 장 회장의 생각에 힘을 보탰다.


양채윤 학생의 어머니는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꾸준한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북부신문(주) 장학회는 매달 초중고 모범 학생들에게 매달 각각 10만원, 15만원,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4월에는 모두 15명의 학생들에게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지난달까지 상급학교 진학이나 학년이 반영되지 않아 이달부터 바로 잡는다) 


▲노태호(누원초5) ▲이평안(미양초5) ▲신승헌(백운초6) ▲김유진(화계중2)  ▲이기범(한세사이버보안고1) ▲김현민(방학중3) ▲이승원(상명중3) ▲양채윤(삼각산중3) ▲이효반(창문여고1) ▲신승민(선린중2) ▲정훈(성동공고1) ▲최은석(창동중2) ▲윤여진(염광고1) ▲허민(삼각산고2) ▲김민서(삼각산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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