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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학생들 응원은 계속됩니다” - 북부신문장학회, 기해년 돼지처럼 학생들 지원 욕심낼 것
  • 기사등록 2019-01-22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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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신문장학회가 기해년 새해에 첫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부신문(주) 장학회(회장 장용석, 이하 장학회) 장학 사업은 기해년 새해에도 계속 된다.


작년 1주년을 맞은 북부신문장학회가 기해년 첫 장학금 전달식을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장학회 설립 1주년 기념식과 북부신문 발행 1000호 기념식 후 이날 기해년 들어 장학회 임원들과 학생들이 처음으로 만났다.


기존 18명의 장학금 대상 학생들 중에서 두 명이 빠지고 새로이 한명이 추가되며 총 17명의 학생들이 24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장용석 회장은 “올해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예상이 많은 만큼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공부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장학회가 분발해서 장래가 촉망되지만 형편 때문에 앞길을 개척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더욱 지원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장 회장은 “지난 1년간 우리 장학회가 바로 그런 일을 해왔는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돼지띠 해인만큼 장학회 임원들이 학생들을 돕는 데도 돼지처럼 욕심을 내면 낼수록 학생들의 앞날도 밝아진다.”며 다함께 분발하자고 제안했다.


장 회장은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부모에게 잘하는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부모에게 잘 하려는 마음가짐이라면 결국 훌륭하게 성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덕담했다.


조옥연 운영위원회 회장과 이종희 고문, 안영일 부회장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종희 고문은 장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식사도 대접했다.


한편, 북부신문(주) 장학회는 매달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을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


▲김유진(화계중1) ▲노태호(누원초4) ▲김연수(수유초6) ▲백주환(수유초4) ▲이기범(신도봉중3) ▲윤정민(정의여고1) ▲허민(삼각산고1) ▲김민서(삼각산고1) ▲김현민(방학중2) ▲이승원(상명중2) ▲양채윤(삼각산중2) ▲이효반(성암중3) ▲신승민(선린중1) ▲신승헌(백운초5) ▲정훈(남대문중3) ▲최은석(창동중1) ▲이평안(미양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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