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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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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구청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작년 1년 동안 진행한 각종 사업에서 ‘우수하다’는 정부평가를 받으면서 재원까지 확보하게 됐다. 


도봉구가 81개 사업에 대한 각종 대외평가에서 받게 된 인센티브는 11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3억5000여만원, 24개 기타 외부평가 사업에서 7억8000여만원, 46개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총 150억여원 등 모두 161억3000여만 원에 달한다.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중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분야에서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물론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4년 연속 우수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 상·하반기 평가 최우수구, 도시농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도로명주소 사업성과 평가 우수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중앙부처·민간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린시티’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는 2년 연속 국토부장관상을, 환경부(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는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역시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외부기관 공모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90억 원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30억 원 △방학천 주변 도시경관개선사업 5억 원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3억5천만 원 △신재생에너지 특화사업 3억3천만 원 등 총 46개 사업에 150억여 원이라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과 소신 있는 행정을 믿고 응원해준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기본이 탄탄해지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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