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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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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성암여중 3학년 이효반 (우)정의여고 1학년 윤정민

“성장하는 북부신문과 함께 커나가겠습니다‘


성암여중 3학년 이효반


북부신문의 1000호발행과 대표님의 취임식을 축하드립니다. 그런 자리에서 저에게 큰 상장까지 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러웠지만 이 상에 맞는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장학금의 무게를 잘 견뎌낼 생각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받는 장학금을 그냥그냥 허투루 써버리지 않겠습니다. 엄마는 북부신문이 일면식도 없는 강북구에 사는 중3소녀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것은 한 명의 청소년이 잘 자라나주길 바라나는 북부신문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부신문이 앞으로 2000호, 3000호.... 꾸준히 성장하고 그 성장과 더불어 장학금을 지원받는 우리 청소년들도 함께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성실히 살겠습니다”


정의여고 1학년 윤정민


이렇게 앞에 나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제게 기대를 걸어 상장을 주신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성실하게 제 일을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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