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맞이하는 북부신문의 지령(紙齡) 1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1년 창간이래 28년 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북부신문의 뒤에는 열정적인 땀과 노력으로 현장을 지켜 온 기자들의 노고와 집필진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의 노고를 뒤돌아보면 급변하는 사회정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정론지로서 민의를 대변하시느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인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이야말로 올바른 지역여론을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 통합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도봉구의회 또한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보고, 느끼며, 실천하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북부신문과 함께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령(紙齡) 1000호 발간과 더불어 3대 발행인 장용석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북부신문의 행보에 앞으로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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