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합회 한마음 잔치’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어린이연합회 한마음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구청은 이번 행사에 체험 프로그램, 달리기, 볼풀공 던지기, 지구를 굴려라, 훌라후프, 학부모 복불복 릴레이, 과자따먹기, 줄다리기 등을 마련해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 내에는 대형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며, 점심시간에는 무대위에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참여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영유아를 위한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행사장 뒷정리를 위해 각 어린이집연합회가 쓰레기봉투를 사전 준비해 쓰레기도 말끔하게 치웠다.

오 구청장은 “이번 한마음잔치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육아문화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교사들이 함께 어울려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