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신문(주) 장학회 전달식에 참여한 회원과 학생, 학부모가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부신문(주) 장학회(회장 장용석)는 지난 21일 본사 교육관에서 1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에게 장학금 24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유진(화계중1) ▲노태호(누원초4) ▲김연수(수유초6) ▲백주환(수유초4) ▲이기범(신도봉중3) ▲윤정민(정의여고1) ▲허민(삼각산고1) ▲김민서(삼각산고1) ▲장규원(삼각산고1) ▲김현민(방학중2) ▲이승원(상명중2) ▲양채윤(삼각산중2) ▲이효반(성암중3) ▲김의진(혜화여고1) ▲신승민(선린중1) ▲신승헌(백운초5)이다. 이승원 학생이 대표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 회장은 “장학금을 지원하던 학생 수도 14명에서 16명으로 2명이 늘어났다”며 “창4동사업장인 한라공업사 원구호 대표께서 일금 오십만원과 전직 공무원 간부도 매달 후원해주기로 했다”면서 “북부신문(주) 장학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에게 알리고 지역사회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20명, 30명, 계속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회가 더욱 뒷바라지 하겠다”면서 “임원 및 운영위원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 분발 할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 학생들은 간담회를 열고 장학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북부신문(주) 장학회는 장학생에게 매달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20만원을  장학금을로 지급한다. 학업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않을 경우 장학금 지급이 중지된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 2018년 08월17일~2018년 09월21일 북부신문 (장학회) 온라인보통예탁금 거래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