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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5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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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 전기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은 침수피해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3가구에 대해 진행됐다.


공단 직원들은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긴급 전기 점검 및 전 가구 등기구(형광등) 교체 했다.


이번 지원은 작년 말부터 공단에서 추진 중인 ‘공가이버’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의 전기 기술 전문 인력들이 적극 지원에 나선 것.


복구 작업에 참여한 이용진 사원은 “수해 현장에 처음 나와 봤는데 밤새 물이 허리 까지 찼었다고 생각하니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다”며 “수재민들이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재능기부 형식을 살려 관공서가 하기 힘들었던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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