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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 ‘런버스킹’ - 서울인강학교에서 타악기체험전시회와 스마일타악콘서트 등
  • 기사등록 2018-07-10 2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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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 공연 前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 이하 예술단)은 지난 2일 ‘서울인강학교’에서 다섯 번째 순회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관 및 특수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하는 스마일타악콘서트’이며,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누리는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예술단은 ‘런(Run)버스킹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악기박물관’ 테마로, 아트버스에 가득 담긴 타악기들이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있다. 아트버스가 도착하는 곳마다 타악콘서트 관람을 통한 감성적 흥미유발은 물론, 관람객이 공연중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도 볼 수 있는 완전 오픈형 컨셉의 다원예술공연으로 진행되며,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8년 부터는 ‘타악콘서트’와 ‘팝페라&성악&대중가요’의 만남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관객과 함께 즉흥합주 컨셉으로 구성될 이번 레퍼토리 중에는 ‘오수잔나 & 팽이’ ‘Pata Pata’, ‘River of Babylon (Boney M)’, ‘언더더씨’, ‘가요메들리’, ‘아프리카 리듬앙상블’, ‘멜로디튜브’, ‘드럼마치’, ‘난타합주’등이 연주되었다.


타악기와 함께 팝(가요)과 오페라가 만난 팝페라, 성악곡(오페라)이 추가된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웨스트 음악아카데미 박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오페라과정 졸업 후 국내외에서 지휘자겸 성악가로 활동중인 바리톤 양태갑이 출연하여 오페라 ‘만물박사의 노래’를 노래하며, 소프라노 이미영이  ‘아름다운 나라’, ‘가요메들리’등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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