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문화학교 해설이 있는 문화나들이

도봉문화원은 지난 지난달 26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평화문화진지까지 걷는 ‘2018.도봉문화원 문화학교 해설이 있는 문화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날 도봉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각 반 대표 및 강사 70여명이 참여했고, 도봉문화해설사 2명이 동행해 평화문진지 및 창포원 등 도봉구 문화유적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문화학교 단합 행사는 지난해 ‘2017.도봉문화원 문화학교 도봉산 둘레길 걷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며, 지난해 대비 참여인원이 30% 증가했다.

도봉문화원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문화학교 수강생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학교 수강생으로써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