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가 2002년 창단이래 16년간 연주활동으로 정기연주회, 학교순회연주회, 한여름 밤의 Music Festival, 초청특별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총 150여회의 다양한 연주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하이든 런던교향곡, 비발디 사계 봄, 아리랑 랩소디, 생상의 첼로 협주곡, 비오티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전석초대)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7세이상 입장 가능)은 전화예약 및 인터넷 예약신청 후 공연당일 현장에서 1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하며 입장은 공연 30분전에 시작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햇살 가득한 봄날, 따뜻한 미소와 포근한 선율로 주위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함께하는 나누는 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엔 문화향유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다”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회로 준비되는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 제 33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한수현씨의 지휘로 약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