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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5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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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 장학회 관계자들이 제6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북부신문사 장학회(회장 장용석)는 지난 20일 신문사 교육관에서 제 6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늘어나 12명이 됐는데 이 모두는 장학회의 임원님들과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라며 "우리 장학생들은 모두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도 경제적 조건이 맞지 않아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기 어려운 학생들로 우리 장학회가 이런 어린 꽃들이 활짝 피어나도록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온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스럽고, 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은 ▲김은희(수유초5) ▲강유진(수유초5) ▲김유진(미양초6) ▲노태호(누원초4) ▲이기범(신도봉중2) ▲윤정민(창북중3) ▲허민(삼각산중3) ▲김민서(삼각산중3) ▲김현민(방학중1) ▲이승원(상명중1) ▲양채윤(삼각산중2)이며 총 160만원을 전달했다.

 
북부신문사가 선정한 장학생은 초등학생은 매달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은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은 장학생의 학업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않을 경우 지급이 중지된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이날 부회장에 장효선 희망요양원 시설장을 부회장에 위촉하기도 했다. 위촉 이유는 장 부회장이 영국소재 워릭대학교에서 공부한 재원이며 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장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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