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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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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청사초롱

방학1동주민센터(동장 노위섭)는 지난 15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과 가을 마당에서 ‘우리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 지역에 500여개의 청사초롱이 아름다운 빛을 뽐냈다.


축제는 공연, 체험·놀이, 먹거리, 벼룩시장, 프리마켓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다.


1부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 난타, 밸리댄스, 비보이 등 모든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볼거리 넘치는 무대가, 2부 공연에서는 임희숙, 마이진 등 초대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총 31개 팀이 참여한 체험·놀이마당은 자매결연지인 소리산마을의 인절미 떡메치기를 비롯해 가죽공예, 타로카드, 네일아트,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바운스, 바이킹, 오락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100여 명의 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꾸린 벼룩시장과 손뜨개 소품, 수제쿠키, 양말인형 등 핸드메이드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고, 직능단체, 마을계획단, 학둥지 등에서 준비한 국수, 순대, 부침개, 닭강정 등 먹거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는 TV, 자전거, 쌀 등을 경품으로 기부해 축제는 더욱 풍성해졌다.

 

▲방학1동주민센터 제공☎02-209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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