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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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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잔치에서 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창2동 경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대훈)는 지난 18일 창2동 마을공원에서 ‘창2동 경로의   달 기념 孝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1천여명의 노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만들어낸 孝의 한마당 이였다는 평가였다.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정옥이(여) · 이봉근(남) · 최법파(여) · 김명자(여) 등 주민 4명이 수상했다.


사전 공연에서는  창2동 멋쟁이 기타공연팀 ·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팀의 우리춤공연 · 최연수님 가요공연 · 경기민요공연 · 한별유치원 어린이의 孝북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 이재범 자유한국당 도봉갑 당협위원장, 최동환 국민의당 도봉갑 당협위원장, 윤 오 정의당 지역위원장,김광수 서울시의회의원, 박진식 구의원, 홍국표 구의원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여 즐거운 공연과 경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대훈)에서 준비한 갈비탕 · 떡 · 과일 등을 즐겁게 먹으며 점심 한때를 즐겼다.


이동진구청장은 “오늘 어르신 잔치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구청에서 약간의 지원은 하지만 이것으로는 어렵고 지역에서 협조와 후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며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데 수고하시는 통장님들과 자원봉사 주민들게 감사드린다” 며 “저희 도봉구는 65세 어르신 인구가 5만명이 넘는데 노인정에 나오시는 분들은 극소수며 불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분들이 3만명이나 됨을 볼 때 대체로 생활이 어려운신 것 같은데 내년부터는 연금이 2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균 동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하고 “도봉구에서 가장 큰 대규모 경로행사를 알차게 준비하는데 하나가 된 우리 창2동 주민들의 단결ㆍ화합된 모습에 감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의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동섭 사회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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