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3동 마을컨텐츠 제작단 AMBLE(대표 김미현,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이 지난 10일 방학3동 주민센터 2층 은행나루에서 주민들을 위한 마을음악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공개방송에는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THE BEAM과 여성듀오 YEJI×INA가 참여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음악 Jazzholic's after hours’란 주제로의 공연 및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번 공개방송의 기획의도는 마을미디어가 공연이나 전시, 문화적 콘텐츠 등을 주민들이 마을에서도 충분히 문화적인 삶을 영유하는데 있다.
방학3동은 교양강좌에 국한되었던 지금까지의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넘어 클래식인문학강좌, 공연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형엽 방학3동장은 “앞으로 주민센터 지하 공간에 추진 중인 청소년공연장 및 마을방송국이 설치되면 희망동의 필수 사업인 방학3동 미디어 사업의 조기 구축은 물론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의 문화·예술적 가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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