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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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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동장 박명수)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두꿈 인생학교’를 진행한다.


미아동 주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꿈 인생학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안부확인 등 꾸준히 돌봄 활동을 해 온 ‘미아동 나눔이웃 동아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꿈 인생학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우울감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과거 습관 및 상처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건강 관련 강의, 1일 현장 학습, 꽃꽂이·인형극·나무조각 체험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 등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25일에는 체험 활동 결과물 전시 및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12월 2일에는 김장 나눔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미아동 관계자는 “나눔이웃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눔이웃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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