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월 22일 나민애 교수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가 공부머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자녀 독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나민애 교수는 자녀의 연령과 독해력 수준에 맞는 추천 도서를 상세히 소개하고, 각 아이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해결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친절하고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독서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시간이 금방 흘렀다”, “평소 뵙고 싶었던 나민애 교수님을 직접 뵐 수 있고 질문과 사인도 받아 매우 뜻 깊었다”, “비싼 학원비보다 훨씬 값진 강의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과 자녀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효과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연을 마친 후 나민애 교수가 강연장을 찾은 도봉구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