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교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가인초, 누원초, 신창초, 신학초, 월천초, 자운초, 창원초 등 7개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체험형 예절교육에 더해 셀프리더십 교육이 함께 실시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은 ▲창의적 자아 탐색 ▲셀프리더십 이해 ▲성공습관 실천하기 ▲예절 교육 ▲공감·소통 게임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여 학생들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도봉 창의인성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