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최한 ‘도봉구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센터는 쌍문동에 위치한 ‘청희망 동 평생학습센터’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그들의 가정,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희망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문제 해결, 가족·세대 간 소통, 직업능력 증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후에는 실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신청 방법은 청소년희망브릿지 공식 홈페이지(www.yh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희 이사장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청희망 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욕구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이번 평생학습센터 사업 외에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 (사)청소년희망브릿지가 도봉구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이 청소년희망브릿지에서 준비한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