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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5 개막 - 스마트 시티 디자인으로 미래 리더 양성 UN 모의회의 첫 도입
  • 기사등록 2025-04-02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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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 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위해 5번째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느루’는 줌(Zoom)을 기반으로 포토보이스 연구 방식을 적용한 현장 참여형 협업 프로젝트다. ‘느루’는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삶을 장기적으로 지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느루’는 독창적인 운영 방식과 내용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추진 3년만인 2023년에는 ‘UN대학 RCE 시상식(RCE Awards)’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올해는 ‘스마트 시티, 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Smart City-Designing Our Tomorrow)’를 대주제로 다양한 소주제별 활동이 이뤄진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올해 특별히 중고등부 과정에서 ‘유엔 모의회의(Model United Nations, MUN)’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1일(금)까지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는 15명, 중?고등부는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도봉구가 5회째를 맞는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5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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