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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학마을도서관·평생학습관, 4월부터 휴관 들어가 - 2026년 2월 재개관 목표 그린리모델링·복합문화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25-04-02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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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학마을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지난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재개관일은 2026년 2월 중이다.


휴관 기간 중 자료 이용?열람은 구립도서관 8개소(원당마을 한옥도서관, 둘리도서관 등), 공립작은도서관 19개소(방학1, 2동, 쌍문4동 등)에서 하면 된다. 평생 교육프로그램은 도봉구청 은행나무방(B1층)에서 운영한다.


구는 학마을도서관·평생학습관의 노후화에 따라 기능을 개선하고 에너지 성능을 올리기 위해  건물 전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며 휴관하기로 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창호교체, 단열재 시공, 환기장치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이다.


또 기존 협소한 1층 어린이열람실을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잠시 운영을 쉬어가고자 했다”면서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하고, “이번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6년 2월 중 재개관을 목표로 전체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간 도봉구 학마을도서관?평생학습관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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