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은 지난 2월 28일 강북구의 대학생 3명을 선정해 상반기 ㈜베네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1학기 장학증서와 함께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베네의 장기상 대표는 1997년 IMF 이후 28년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500만원을 후원했다.
권진옥 관장은 전달식에서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미래에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기회 평등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권진옥 관장과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함께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